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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대통령, 대선후보 선호도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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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후보 가운데 부동의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여론조사업체 다타폴랴(Datafolha)에 따르면 집권 노동자당(PT) 소속인 호세프 대통령은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현재의 판도가 이어지면 내년 대선은 호세프 대통령과 제1 야당인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아에시오 네베스 연방상원의원, 브라질사회당(PSB) 소속 에두아르도 캄포스 페르남부코 주지사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세 후보의 선호도는 호세프 대통령 42%, 네베스 의원 21%, 캄포스 주지사 15%로 나왔다.

브라질사회당의 마리나 실바 전 연방상원의원, 브라질사회민주당의 조제 세하 전 상파울루 주지사 등 잠재 후보들이 출마해도 호세프 대통령의 우세가 점쳐졌다.

앞서 다른 여론조사업체 이보페(Ibope)의 선호도 조사에서도 호세프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앞섰다.

노동자당은 정치권의 최고 실력자로 꼽히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2003∼2010년 집권)을 앞세워 호세프 대통령의 재선 성공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룰라 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이 본격화하면 호세프 대통령과 함께 유세 현장을 누비겠다고 밝혔다.

내년 대선 1차 투표는 10월5일 시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율 1∼2위 후보 간에 10월26일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결선투표에서는 1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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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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