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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급호텔 음식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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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식사를 한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8일 이 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20여 명이 호텔 내 일식당이 제공한 도시락을 먹은 후 복통·구토·설사 등 식중독 증세가 있었다며 구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행사에는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락에는 생선회 등의 음식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시일이 다소 지난 후 신고가 들어와 문제의 도시락에 들어 있던 음식을 수거하지는 못했다"며 "역학조사 등을 거쳐 실태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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