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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발톱, 황갈색으로 변하고 두꺼워진다면…무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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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정상에 비해 두꺼워진다면, 손발톱 무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가을철에 관리가 소홀하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는데요.

손발톱 무좀의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10년 전부터 발톱 무좀으로 고생했다는 전 모 씨.

[전 모 씨/46세 : 발톱무좀이 처음엔 엄지발가락에 생겼습니다. 차츰 다른 발가락까지 영향을 미쳤는데, 보기 흉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맨발을 드러내기가 불편했어요.]

손발톱 무좀은 곰팡이 균이 손발톱 각질층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손발톱 모양의 변형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 균의 손발톱 침범 형태, 질환 발생 부위에 따라서 5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손이나 발가락 사이에 나타나는 일반 무좀과 달리,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끝이 노랗게 변하게 되고- 대개 발톱에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남자의 경우에는 땀이 많이 차고 그래서 좀 많이 생길 수 있는 거고요. 또 여성의 경우에는 하이힐 같은 거를 신게 되면 그 부분이 오므려지죠. 발가락 사이가 습하게 되고 그리고 곰팡이가 번지면서 발톱 같은데 먹을 수가 있는 거죠.]

일반 무좀에 비해 손발톱 무좀은 상대적으로 치료가 더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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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 씨/46세 : 발톱무좀이 발톱의 1/3 이상을 하얗게 잠식해 가고 있어서 발톱 전체가 무좀에 걸려서 발톱이 없어지지 않을지 염려되죠.]

당뇨, 말초 혈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조직 괴사, 족부 절단까지 일어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일반 발에 바르는 연고를 바르게 되면 흡수가 전혀 안 되죠. 그래서 발톱이나 손톱에 이런 곰팡이가 감염이 되면 전용 치료제를 쓰는 것이 좋고요. 이런 전용 치료제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치료와 더불어서 먹는 약을 반드시 먹어줘야 완치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날씨가 건조한 가을에는 손발톱 무좀이 나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때 치료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사용이 간편한 치료제를 이용해서 재발을 막고 발을 씻은 후에는 드라이어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잘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두세 켤레씩 번갈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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