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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8천 리터 싣고가던 27톤 유조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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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오후, 대전에서 휘발유 8천 리터를 싣고 가던 유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휘발유가 유출되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새까만 연기가 차량 전체를 뒤덮은 채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은 계속해서 불길을 향해 물을 뿌립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대전의 갑천고속도로를 달리던 27톤짜리 유조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유조차에는 휘발유 8천 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유출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구 달서소방서 직원 : 탱크로리 안쪽이 나눠져 있는데 (불이 나)구멍 난 곳은 기름이 없는 쪽이라 기름이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뒷바퀴 브레이크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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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엔 울산 울주군에서 건립 중인 신고리 3호기 냉동기 건물에서 전기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한국수력원자력 협력사 직원 43살 오 모 씨가 3도 화상을 입는 등 작업자 3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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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엔 대구 본리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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