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연방정부 부분 영업정지, 셧다운으로 폐쇄된 국립공원 가운데 일부를 재개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셧다운으로 옐로스톤 등 미국 내 401개 국립공원이 열흘째 모두 문을 닫은 상태이며, 2만명의 공원 직원들도 무급휴가를 간 상태입니다.
미국 내무부 대변인은 "일부 주 정부에서 주얼 내무장관에게 자체적으로 공원직원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면서 재개장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내무부 대변인은 "공원 폐쇄로 지역사회와 업계가 받는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공원 운영경비를 조달하겠다고 밝힌 주지사들과 함께 재개장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면서 "의회를 상대로 모든 국립공원의 재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5개 국립공원이 위치한 유타주의 게리 허버트 주지사는 최근 주얼 장관에게 재개장 허용을 요청했으며, 애리조나주와 콜로라도주, 사우스다코타주 등도 이런 대열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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