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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10·30 재보궐 선거…여야 신경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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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0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킬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구태정치의 부활을 막겠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기 화성 갑 서청원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대거 참석하며 선거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현 정부의 성공을 이끌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며 서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박근혜 정부를 성공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중심 인물이 꼭 필요한데 곧 의정에 오실 서청원 전 대표이십니다.]

민주당은 서 후보의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을 겨냥해 이번 선거에서 구태 정치의 부활을 막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한길/민주당 대표 :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에 과거로 회귀하는 공천을 감행했습니다. 이는 국민적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 등 정부 심판론을 앞세운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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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갑의 경우, 새누리당은 서청원, 민주당은 오일용 후보가 나서고, 경북 포항 남·울릉은 새누리당은 박명재, 민주당은 허대만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오늘(10일)과 내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는 17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 운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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