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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항모 참여 한·미·일 해상훈련 오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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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항모 강습단이 참여하는 한미일 해상훈련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남해 상에서 오늘 시작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월 제주 동남쪽 해상에서 실시된 한미일 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훈련도 인도적 차원의 수색·구조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측 전력으로는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와 유도탄 순양함 앤티텀호, 유도탄 구축함 프레블호 등이 참가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조지워싱턴호는 축구장 3배 크기로, 갑판과 격납고에는 전폭기인 슈퍼호넷과 호넷, 조기경보기인 호크아이 2000,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 등 7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습니다.

우리 측 전력으로는 이지스함과 구축함, 호위함 등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선 이지스함과 호위함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한미일 해상 훈련은 당초 그제부터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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