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마을버스에 버스중앙차로 진입 제한적 허용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마을버스도 버스중앙차로를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마을버스가 버스중앙차로에 진출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사업자들에게서 들어왔으며, 이에 최근 허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중앙차로가 서울의 간선도로라는 점을 고려해 중앙차로 진출입 요청 구간의 정류소를 거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업체의 절반 이상이 진출입에 동의하고 노선이 바뀌지 않아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수익 증대를 목적으로 중앙차로에 들어오려는 사업자는 막는 조치입니다.

마을버스가 이용할 수 있는 중앙차로 정류소는 2∼5개이며, 전체 정류소의 50% 이하로 제한됩니다.

정류소 용량도 차가 가장 몰리는 시간에 여유가 있어야 하며, 지선 도로에서 중앙차로로 변경할 수 있는 최소 안전거리도 확보돼야 합니다.

다만, 안전거리가 짧더라도 교통신호,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차로 변경이 가능할 때는 예외적으로 허용할 계획입니다.

올 8월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에서는 통일의주로, 동작대로, 노량진로 등 3개 중앙차로에서 마을버스 노선 10개가 운행 중이지만 명확한 운행 원칙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탭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