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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노인의 날' 기념 체육·문화행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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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일 '국제노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제노인의 날을 맞으며 각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육유희경기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평양에서 구역별로 노인들의 배구와 장기, 윷놀이, 낚시경기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6일 대동강 기슭에서는 중구역과 만경대구역의 배구경기가 많은 사람의 응원 속에 열렸다.

또 평양 옥류관, 청류관 등 각지 식당도 노인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다고 신문이 덧붙였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국제노인의 날'을 맞아 각 도에서 예술공연과 다양한 체육경기가 진행되고 있고 각 도의 고위간부들이 양로원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와 능라곱등어관(돌고래관),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노인들을 위한 특별봉사를 했고, 평양대극장에서는 예술인들과 노인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황철호 조선연로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장은 노동신문에 실린 글에서 노인 보호에 관한 교육 및 출판선전,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노인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민속오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인민적 시책과 사회적 기풍 속에'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연로자 보호부문에 대한 투자를 계통적(체계적)으로 늘려 연로자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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