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전국 어린이집 13% 실내공기 '세균 주의보'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전국 어린이집 100곳 가운데 13곳 꼴로 공기 중의 세균 수치가 관리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다중이용시설과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 어린이집 천321곳 가운데 13%에 해당하는 172곳에서 총부유세균 등이 유지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부유세균은 실내공기에 떠 있는 대장균 등 일반·병원성 세균으로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붙어살면서 알레르기성·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합니다.

어린이집 다음으로 오염도가 높게 나타난 시설은 의료기관으로 기준을 초과한 의료기관은 566곳 중 15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조사대상 436개 지점 가운데 17.6%에 달하는 77개 지점에서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톨루엔·스티렌·폼알데하이드 등이 권고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톨루엔은 56곳에서, 스티렌과 폼암데하이드는 각각 38곳과 20곳에서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환경부는 기준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