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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민주 '미봉책 잠정 예산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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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민주당은 30일(현지시간)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 며칠 짜리 초단기 2014회계연도(내달 1일∼내년 9월 30일) 잠정 예산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까지인 협상 마감 시한이 임박하면서 일각에서는 상·하원이 내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한 달 반(상원안) 또는 12월 15일까지의 두 달 반(하원안) 짜리 단기 잠정 예산안도 아닌 한 달 이내의 초단기 예산안을 이날 자정이 가까워지거나 내달 1일 새벽에 임시방편으로 처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었다.

일단 경제와 국민 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연방정부 폐쇄를 피한 채 정부 기관의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예산 전쟁'을 지속한다는 취지에서다.

그러나 맥스 보커스(몬태나) 상원 재정위원장은 이날 이런 초단기 예산안에 민주당은 만장일치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커스 위원장은 이날 상원 민주당의 비공개 전체회의가 끝나고 나서 이같이 소개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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