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인 아르빌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보안기구 본사 주변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폭발했으며, 사상자 대부분이 이 보안기구 소속의 군인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이라크 안보 전문가는 "이번 공격의 배경엔 쿠르드족과 시리아 반군 조직 가운데 하나인 알누스라 전선과의 갈등이 놓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라크 아르빌에서의 테러는 지난 2007년 5월 같은 기관을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14명의 희생자를 낸 사건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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