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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 중도 대연정 과반 득표…정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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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좌우 중도 정당의 대연정이 간신히 과반 득표에 성공해 정권을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총선 잠정 개표 결과, 베르너 파이만 현 총리가 이끄는 중도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이 전체 유효투표의 27.1%를 득표해, 제1당을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정 파트너인 중도 우파 인민당은 23.8%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 기간에 대연정을 운영해온 두 당의 득표율 합계는 50.9%로, 재집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두 당의 득표율은 지난 2008년 각각 29.3%와 26%에 비해선 떨어든 것이며, 1945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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