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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지느러미 '샥스핀' 홍콩에서 퇴출

[생생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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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한 수산시장. 잡혀온 상어가 지느러미만 잘린 채 버려집니다.

상어지느러미, 샥스핀이 비싸게 팔려나가기 때문인데, 특히 중국의 물량까지 수입하는 홍콩이 전세계 샥스핀 시장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랬던 홍콩이 최근 샥스핀 퇴출에 나섰습니다.

이달 중순 정부 공식행사 만찬에서 샥스핀을 뺀 걸 시작으로 일반 레스토랑 메뉴에서도 점점 사라지고 있고, 말리거나 절인 샥스핀 수입량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샥스핀으로 희생되는 상어가 1년에 최대 1억 마리로, 생태계 파괴 우려가 커지던 상황이어서 최근 홍콩의 변화가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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