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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폐쇄' D-3…오바마케어 살린 예산안 상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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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점 사업인 건강보험 개혁안 지출 항목을 되살린 2014회계연도 잠정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정부 폐쇄 여부를 결정할 공은 다시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인 상원은 11월 15일까지 현 수준에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잠정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4표, 반대 44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상원의원들의 찬반 표결은 정확하게 당론에 따라 갈렸습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문을 닫을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정부 폐쇄는 경제를 파탄 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하원은 지난 20일 오바마 케어를 폐기 처분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모두 삭제한 예산안을 통과시켜 상원에 넘긴 바 있습니다.

상·하원이 30일 자정까지 잠정 예산안을 합의 처리하고 이를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해야 연방 정부 기관이 다음 달 1일부터 문을 닫는 상황을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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