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열대성 폭풍이 잇따라 강타해 최대 피해를 본 멕시코 게레로주의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에 또 집중호우가 내려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재난 당국은 거주지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는 일부 주민을 포함해 20개 위험지역 마을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1주일 전 피해 복구를 마치고 문을 열었던 아카풀코 국제공항은 다시 내린 비로 활주로에 물이 넘치고 전력마저 공급이 안 돼 또 폐쇄됐습니다.
공항으로 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당국은 앞으로 2∼3일 내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를 휴교시키는 등 경계령을 다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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