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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초연금, 안타깝고 죄송"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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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기초 연금과 관련해 당초 계획했던 것처럼 모든 분에게 다 드리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수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오늘(27일) 노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재정 여건이 나아지고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면 소득 상위 30% 노인들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노후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드리고 1인 1연금을 정착시켜서 OECD 최고수준인 노인빈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인 건강에 대한 염려를 덜어 드리는 일에도 노력하겠다"면서 "지난 7월부터 틀니에 대해서 건강보험 적용을 시작했고 내년 7월부터는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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