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수요일 밤 11시 반쯤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부근에서 양 팀 팬들이 싸움을 벌이다 다저스 팬 한 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24살 조너선 덴버로 당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만 당일 경기를 관람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경기가 끝난 지 1시간 반쯤 지났을 때 남성 10명이 경기장 근처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자이언츠 팬인 남성 용의자 2명을 체포했지만, 각각 21살과 18살이란 것 외에는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듣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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