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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日 외무상에 '과거사 치유 리더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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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지만, 일본 측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절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윤병세 외교장관이 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전달하며 과거문제를 치유하려는 용기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인사말을 건넸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겁니다.

다만, 기시다 외무상은 "한국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일본은 하계올림픽을 각각 성공적으로 치르기를 희망한다"고만 말했습니다.

이날 회담은 원래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일정보다 20분가량 더 길어진 50분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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