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이동통신인 알뜰폰을 내일(27일)부터 우체국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일부터 전국 226개 우체국이 알뜰폰 수탁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에 마련된 알뜰폰 가입 전용 창구에 가면 요금제와 단말기 상담을 받고 가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단말기는 며칠 안에 택배로도 받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과 유니컴즈, 아이즈비전 등 6곳입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이번에 주요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해 효과가 좋으면 전국의 모든 우체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국내 도입 3년째인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망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격이 저렴하지만 홍보가 부족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입자는 2백만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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