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 법령 제정 1주년을 맞아 새 교육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준비사업의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내각 교육위원회 보통교육성의 리관호 제1부상과 김성일 국장은 조선중앙방송 인터뷰에서 새 교육제도에 맞게 교육과정별 목표, 학과목, 과목별 교수요강 등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단계로 나눠 교과서 집필사업이 진행됐는데 현재 1단계 교과서 집필사업이 끝났다"며 새 교과서로 시험 수업을 한 결과 "교사와 학생의 반응이 대단히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 회의에서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 도입을 위한 법령을 제정했습니다.
12년제 의무교육은 학교 전 교육 1년, 소학교 5년, 초급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 3년으로 편성돼 기존 교육제도에서 4년제이던 소학교가 5년제로 바뀌었고 6년제 중학교는 초급, 고급중학교로 분리됐습니다.
북한은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 준비사업을 완료하고 새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시점을 2017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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