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대부업체서 높은 이자로 대출받게 한 뒤 이자가 싼 상품으로 전환하게 해주겠다며 7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신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박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씨 등은 저축은행 전문상담원을 가장해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을 끌어모은 뒤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으로 전환 시켜주겠다며 사람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이 고리 대출을 받은 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우선 대부업체에게 대출을 받도록 사람들을 유인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치보즘금의 명목으로 대출금의 30~50%를 송금받는 수법으로 27명에게 7천 7백여 만원을 조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유형의 대출사기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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