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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자신 정보 수집한 美에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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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총회에서 미국의 비밀 정보수집 행위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 나선 호세프 대통령은 미국 국가안보국이 자신의 이메일과 전화통화 기록 등을 훔쳐보고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의 네트워크를 감시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NSA의 정보수집 행위는 인권과 시민적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며 국가 주권을 무시한 것"이라면서 "이런 불법 행동이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어 미 국가안보국의 정보수집 행위가 드러난 이후 해명과 사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미국 정부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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