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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코뿔소 밀렵 시찰…남은 뼈만 곳곳에

[생생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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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입니다.

이날 베트남에서 파견된 민간 조사단이 밀렵꾼들이 공원을 살펴보고 있는데, 밀렵꾼들이 죽인 코뿔소들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코뿔소 뿔이 약이나 장식품으로 크게 인기가 있어 남아공의 코뿔소 밀렵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베트남 암시장에서는 코뿔소 뿔 1kg이 우리 돈 7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작년에만 약 600마리 올해도 벌써 최소 110마리를 몰래 사냥해 그 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베트남 당국이 코뿔소 밀거래 단속을 강화해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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