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이 아닌 패션쇼 무대로 애견들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애견 옷 패션쇼가 열린 겁니다.
꽃무늬의 분홍색 원피스에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 민소매 옷까지.
화려한 조명 아래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입은 애견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무대체질 애견도 있는 반면, 패션쇼가 영 어색해 보이는 개들도 있는 것 같죠.
주최 측은 사람들이 입던 옷이나 다른 용도로 쓰이던 천을 재가공해 애견용 옷을 만들었는데, 이날 선보인 옷들은 내년 봄과 여름에 유행할 패션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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