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미국에서 영업하는 금융기관들에 북한과의 '검은 돈' 거래에 연관되지 않도록 주의를 권고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은 '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차단과 관련한 주의보'를 통해 북한을 이란과 함께 돈을 세탁하고 테러 자금을 지원하는 가장 위험한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주의보'는 북한과 이란이 돈세탁 방지와 테러 자금 차단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다면서 미국의 모든 금융기관이 북한과 이란의 '금융 위협'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 재무부의 이날 발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금융활동대책반, FATF가 지난 7월 북한과 이란을 돈세탁 및 테러 자금 지원 위험 국가로 지목한 성명서에 기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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