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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핵무기 개발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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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핵개발 의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미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핵무기를 비롯해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추진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전혀 그러지 않을 것임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오로지 평화로운 핵 기술을 추구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중도 온건 노선을 표방하는 로하니 대통령이 취임 이후 미국 언론과 인터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특히 자신이 이끄는 새 정부가 서방을 상대로 핵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영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최근 교환한 서한에 대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였다며 매우 중요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및 서방의 군사개입 문제에 대해서는 이란은 시리아 정부가 아니다라며 다소 신중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한편, 이란은 서방 언론이 폐쇄 전망을 제기한 포르도 지역의 지하 우라늄 농축시설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국영 뉴스통신 IRNA가 보도했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최근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연례 회의에서 서방 언론의 보도내용을 강하게 부인하며 포르도 시설을 폐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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