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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번동 술집 화재…10여 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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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8일)밤 8시 10분쯤 서울 번동의 한 술집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게 내부를 태운 뒤 약 10분 만에 꺼졌지만 손님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게 주인 34살 이모 씨가 식용유를 담은 솥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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