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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양적 완화 정책 유지…출구시점 늦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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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정례회의를 통해 월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여서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행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준금리를 0∼0.25%로 0에 가깝게 책정하는 초저금리 기조도 최소한 2015년까지는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는 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하기에 앞서 경제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를 더 기다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시중 유동성 확대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경기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월 국채 450억 달러 상당과 모기지채 400억 달러 어치를 사들이는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연준은 올해 10월과 12월 두 차례 남은 정례 회의에서 자산 매입 규모 축소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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