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병 4명 가운데 3명은 현재보다 봉급을 3배 수준으로 받을 때 복무 기피 지역에서 근무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병역제도 현안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군 현역병의 74.7%는 봉급이 3배라면 복무 기피지역에 지원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육군 상병 기준 현역병의 봉급은 월 10만 원 수준입니다.
봉급이 현재의 2배, 1.5배 수준이면 기피지역에 지원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각각 38.9%, 18.1%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육군 현역병 3천422명, 징병검사자 886명, 예비군 197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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