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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의 시리아 조사결과는 빙산의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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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들이 의견을 모아 시리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개막되는 제68차 유엔 총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유엔 조사단이 밝혀낸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사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5대 상임이사국들은 30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사태를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되는 분쟁과 늘어나는 난민, 반인륜적인 갈등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번 총회 기간에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들을 직접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반 총장과 5대 상임이사국 외무장관과의 연쇄회담은 오는 25일 열립니다.

특히 반 총장은 오는 28일 케리 미국 국무장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잇따라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합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은 총회 기간에 별도 회의를 열어 시리아 사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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