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아침 7시쯤 서울 수유동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 멧돼지 9마리가 나타나 이 중 1마리가 사살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멧돼지 떼를 포획하려고 했지만, 1마리가 갑자기 경찰과 구조대원, 엽사 등이 있는 곳으로 달려들자 사살했습니다.
죽은 멧돼지는 몸 길이 1미터, 무게 65kg으로 태어난 지 2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대부분은 새끼여서 등산로가 없는 쪽으로 유인해 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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