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의 해군 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했습니다.
해군과 주요 외신들은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9시 20분쯤 워싱턴DC 내 해군 시설에서 군복 차림의 괴한이 맞은편 건물 1층 식당 쪽으로 총탄을 잇따라 발사해 10여명이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시 당국은 용의자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은 사살된 용의자 외에 달아난 용의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행 동기와 테러 가능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해군기지에는 약 3천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일대 교통이 완전히 통제됐으며 워싱턴DC 내 레이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한때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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