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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첫 미스 아메리카 탄생…"다양성 포용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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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욕주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24살의 니나 다불루리는 주최 측이 다양성을 포용했다는 것이 기쁘며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스 아메리카가 생긴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다불루리는 이번 대회에서 인도 영화 풍 퓨전 댄스를 특기로 내세웠습니다.

우승으로 다불루리는 5만 달러, 우리 돈 5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에서는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이 "무슬림이 미스 아메리카에 뽑혀 오바마가 기뻐하겠다"는 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921년 시작된 미스 아메리카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자를 뽑는 '미스 USA'와는 다른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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