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3학생이 지도방식에 불만을 품고 담임교사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인민망과 중국신문망은 지난 14일 장시성 푸저우에 있는 한 중등학교에서 고3학생인 레이모 군이 담임교사 쑨모 교사를 살해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레이 군의 범행 동기와 관련해 엄격한 관리방식 때문에 쑨 교사에 대해 원한을 품어왔다는 점을 거론했습니다.
그러나 레이 군이 도주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살해 동기와 우발적 범행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이 중등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통합학교로 174개 반에 1만1천8백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사는 504명입니다.
중국신문망은 이 학교는 '장시성 우수중점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대입고사 성적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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