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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오대양호 선원, 41년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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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년 납북된 오대양호의 선원 전욱표 씨가 지난달 초 탈북한 뒤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관계자는 "전 씨가 최근 한국에 들어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납북된 지 41년 만에 귀국한 전 씨는 국가정보원과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대양호 선원 25명은 지난 72년 12월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중 납북됐으며 이들 중 귀국에 성공한 것은 전 씨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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