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올해 1∼8월 온누리상품권 누적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의 1천689억 7천만 원보다 19.3% 줄어든 1천363억 8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매 주체별로 보면 공공기관 구매액이 58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84억원 늘었고 민간기업이 49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2억원 늘었지만 개인 구매액이 지난해보다 662억원 줄어든 305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과 전경련이 각각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공문을 보내는 등 상품권 구매를 장려한 덕분에 이들 구매가 늘었지만, 개인 구매는 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 관계자는 "개인의 온누리상품권 현금 구매 시 주어지는 3% 할인 혜택이 작년 9월 부로 종료됐는데 그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올해 9월부터 3% 할인판매를 부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총 4천258억 원이었으며 올해 목표는 5천억 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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