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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공군총장 F-15SE 반대…차기 전투기 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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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이르면 오늘(13일) 차기 전투기 평가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이 유력한데, 전 공군 참모 총장들이 모여서 이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냈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총 사업비 8조 3천억 원을 들여 고성능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차기 전투기 사업.

그동안 전투기 세 기종이 경쟁했지만, 총 사업비 한도 내의 가격을 써 낸 F-15 사일런트 이글을 제외한 두 기종은 사실상 탈락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추석 이후 김관진 국방장관이 주재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미국 보잉의 F-15 사일런트 이글이 차기 전투기로 선정될 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국방부는 이르면 오늘 그동안 진행된 차기 전투기의 기종 평가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차기전투기 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역대 공군 참모총장 15명은 지난 달 27일 F-15 사일런트 이글을 사실상 반대하는 건의문을 작성해 국회와 청와대, 국방부에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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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건의문에서 "지금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스텔스 기능이 미약한 기종이 선정될 수 밖에 없는데, 주변국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략무기인 스텔스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15 사일런트 이글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면서 차기전투기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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