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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안' 이집트, 국가비상사태 두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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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과도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두 달 연장했다고 이집트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만수르 아들리 이집트 임시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전국의 비상사태를 치안 상황 등을 고려해 두 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과도정부는 지난달 14일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와 군경의 유혈충돌이 발생한 직후 국영TV를 통해 전국에 한 달간의 비상사태를 선포, 오는 14일 비상사태가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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