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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장남 재국씨 내일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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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두환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내일(1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은 재국씨를 상대로 재산 납부 방식이나 절차 등을 다시 논의한 뒤 재국씨와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재국씨는 지난 2004년 조세회피처인 버진아일랜드에 '블루 아도니스'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놓고 비자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또, 사촌 이재홍씨의 명의를 빌려 전씨의 비자금으로 한남동 땅을 사들였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재국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지만 조사 상황에 따라 신분이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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