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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공항보안요원, 공항 테러 기도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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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항 보안 요원으로 일했던 20대 남성이 공항 테러를 기도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CB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경찰과 FBI 등이 참여한 합동테러대응팀 등은 2천6년부터 최근까지 연방교통보안청 TSA 직원으로 주로 공항에서 보안 검색 업무를 하던 29살 응나 알파 오누오하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FBI는 오누오하가 지난 10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TSA 본부에 신분을 숨긴 채 터미널을 즉각 비우라는 협박 전화를 두 차례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TSA와 FBI 등은 수상한 행적을 보인 오누오하의 아파트를 급습해 9·11 기념일을 맞아 테러를 기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공책을 찾아냈습니다.

합동테러대응팀은 오누오하가 어떤 동기로, 어떤 범행을 계획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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