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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폐유정제공장서 화재…4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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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저녁 7시 5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폐유정제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사무실 1개동과 솔벤트 등을 담은 드럼통 수 십개가 불에 완전히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100여 명이 출동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 주민 20여 명은 사고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사고현장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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