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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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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9일)은 개통 두 달을 맞은 인천 청라와 서울 강서지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간선급행버스는 인천 청라 국제도시 주변의 교통편의를 위해 개통했는데요.

승객들은 대체로 만족하면서도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꽤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땅 위의 지하철' 이란 이름을 내걸고 지난 7월에 개통한 인천청라-서울 강서 간 간선급행버스.

인천시가 최근 이용객 32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6%가 이용에 만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절반 정도가 1주일에 5차례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주로 출퇴근과 통학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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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용 이유로는 95%가 통행시간 단축을 꼽았습니다.

[이승열/인천 효성동 : 서울하고 인천하고 직접 연결되는 버스가 없었는데 직선도로로 바로 뚫다보니까 굉장히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용객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개통이후 하루 1천 명수준이었지만 지난달 말 들어 1천 500명으로 증가해 당초 예측한 930명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배차간격 단축과 신호체계 개선, 지체구간 해소 같은 개선사항도 지적됐습니다.

[최현욱/인천 경서동 : 광역버스라면 적어도 좀 더 빨리 갔으면 하구요, 일반신호체계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또 그 부분 때문에 사고가 날 확률이 높고요.]

인천시는 교차로 우선신호체계와 일반차량의 통행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준비하면서 신호기 같은 교통시설을 경찰과 함께 보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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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사업으로 땅에 스며들지 못한 빗물에 대해 인천시가 전국에서 처음 부담금을 물립니다.

인천시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하수도 사용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 초부터 개발행위에 따른 토지 형질 변경으로 땅속에 스며들지 못하고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빗물에 대해 사업자에게 부담금을 물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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