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어제 국내 토종 포털업체 NHN이 만든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페이스북과 구글을 능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일본 도쿄발로 라인의 일본 내 돌풍 현상을 경제면 주요기사로 보도하며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나눌 때 고개를 숙이던 관례에서 벗어나 '라인'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게 새로운 풍속도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일본에 상륙한 지 2년 밖에 안 되는 라인의 월별 사용자 수가 2억 3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페이스북과 구글의 인기를 훌쩍 넘어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한국기업 NHN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아시아와 유럽,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수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라인을 애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를 바탕으로 "라인이 사업 영역을 미주 등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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