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명소 센트럴파크에서 노점상을 하려면 자릿세는 얼마나 내야 할까요.
뉴욕타임스는 센트럴파크의 최고 명당자리에서 노점상을 하려면 28만9천5백만달러, 우리 돈으로 3억천8백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센트럴파크동물원 입구에 있는 자리로 현재 무함마드 무스타파라는 사람이 핫도그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액수에서 알 수 있듯이 뉴욕 내 150개 공원 노점상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장소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뉴욕 내 공원 곳곳에 있는 노점상들의 자릿세 규모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두 번째로 자릿세가 비싼 곳은 센트럴파크 서쪽과 67번 스트리트가 맞닿는 지점 부근으로 자릿세는 26만6천850달러, 우리 돈 2억9천3백만원에 달합니다.
이 두 곳을 포함해 센트럴파크 안에서는 연간 20만 달러를 내야 하는 노점상 자리가 5곳에 달합니다.
또 뉴욕 맨해튼 내 노점상 가운데 시 당국에 10만 달러 이상의 자릿세를 내는 곳은 20곳이나 되고 모두 센트럴파크 안에 있습니다.
뉴욕시민은 물론 뉴욕 맨해튼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센트럴파크에 들를 정도로 이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자릿세가 그만큼 비싼 것입니다.
센트럴파크 노점상들이 실제로 얼마를 벌어들이는지는 알기 쉽지 않지만 막대한 규모의 자릿세를 내고 있는 만큼 예상보다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노점상들이 시 당국에 지불하는 자릿세는 지난 10년 동안 2,3개 치솟았으며 센트럴파크에 비해 다른 공원 노점상의 자릿세는 현저히 낮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