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케냐와 탄자니아 항구로 빠져나간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가 금액으로 따져 3천만 달러에 이른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케냐 현지 언론은 유엔 마약범죄사무국이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의 상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 교역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동부 아프리카에서만 밀렵꾼이 해마다 5천 600마리에서 만 5천 400마리의 코끼리를 도살해 56~154t의 상아를 빼 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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