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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사람에 가스분사기 쏜 경비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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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경찰서는 5일 술취한 사람에게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시내버스회사 경비원 박모(6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충북 옥천군의 한 시내버스 회사 사무실에서 이모(46)씨의 얼굴과 뒤통수를 향해 가스분사기를 2차례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술에 취한 이씨가 시내버스 회사 사무실로 찾아와 술주정을 하며 3시간 넘게 행패를 부리자 사무실에 보관하던 가스분사기를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내버스 사무실에서 박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박씨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옥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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