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주택가에 멧돼지가 잇따라 나타났다가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사살됐습니다.
어젯(2일)밤 8시2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가에서 멧돼지 6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생물관리협회 관계자들은 20여 분만에 한 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사살된 멧돼지의 무게는 20㎏ 남짓으로, 태어난 지 1년이 채 안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생생물협회 관계자는 "최근 북악산 자락에 연달아 출몰했다 사살된 멧돼지들과 같은 무리로 보인다"며 "산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주택가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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