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여 개 시민단체들이 어제(31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10차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이 연루된 내란 음모 사건이 불거지고 처음으로 열린 촛불집회로, 주최 측 추산 2만 명, 경찰 추산 4000명이 참가했습니다.
지난 23일 촛불집회보다 참가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통합진보당의 내란 음모사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시간 건너편에선 보수단체 회원들이 맞불집회를 열었지만 두 집회 사이에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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