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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대회 상금 노리고 '짜고 친' 해커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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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해킹대회에서 문제를 유출하고 서버를 해킹한 유명 해커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킹대회에서 문제풀이 방법을 몰래 건네 받고 서버에 무단 접속한 혐의로 대회 응시자 24살 손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에게 문제풀이 방법을 알려준 대회 출제위원인 18살 김 모 군도 입건됐습니다.

손 씨는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최한 해킹방어대회에서 김 군으로부터 인터넷 메신저로 문제풀이 방법을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손 씨는 대회를 앞두고 같은 해커그룹에서 활동하는 김 군에게 큰 대회에서 입상 한번 해보자며 문제 유출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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